나만의 낙서

어찌. . !?

명문의 자손 2017. 8. 19. 20:34

어찌, , !?


아침  저녁 창문을 넘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

하늘이 높아 보인다

우리는 이미 가을과 함께 하고 있다는 증거일테지?


조석으로 가을을 데려오다

높은 구름속에 햇살이 숨어 버리면

길가의  코스모스 가을을 부르는 듯

하늘 거리는게 여름의 끝자락을 알리는 듯 하는데


덧없이 흘러가는 세월이란 놈

징검다리 건너고

간이역도 들렀다가지. . ?


어찌 ..!?

*

*

*

*

산들바람 이라도 주고가니

그저 고마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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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자~

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오늘도

내일도

happyㅡsm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