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낙서
날고싶다
명문의 자손
2019. 3. 19. 18:08
도롱뇽
부산 동래 금강공원
도롱뇽 서식지
보호종 야생에서 관찰만 합시다
하늘에 오를 준비가 되었어요
누가 나에게 천사의 날개옷을 입혀 준다면. . .
도롱뇽
양서류 동물로 도마뱀과 개구리를 섞어 놓은 듯한
어쩐지 좀 징그러운 느낌
알과 새끼 단계에는 개구리알/올챙이와 비슷
일반인은 구분하기 어렵다.
올챙이와 달리 털같은 아가미가 드러나 있고.
크면서 꼬리가 줄어드는 개구리와 달리
그대로 도롱뇽의 모습으로 성장한다.
미주도롱뇽과에 속하는 도롱뇽은
아메리카 대륙에 살며
특이하게 폐가 없다.
때문에 모든 호흡은 피부로만 한다.
더욱 신기한것은 폐도 없으면서
일생을 땅 위에서만 보낸다고
땅속에 알을 낳고 알에서 바로 도롱뇽 형태로
나오거나 아예 새끼를 낳는다.
매우 경이로운 신체재생능력을 자랑한다.
도마뱀 처럼 꼬리 자절은 물론이고
심장도 재생할 수 있다.
더 무시무시 한것은 어린 개체는
뇌도 재생한 사례도 있단다.
그런데 황당하게도
한반도에 이같은 미주도롱뇽과 같은 도롱뇽이 살고있다고.
대전광역시 국제학교 과학교사 카슨이
학생들에게 돌틈에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조사하도록 시켰다가
우연히 발견 했다고 하며
한반도의 다른 자생 도롱뇽과는 확연히
다른 차이를 낸다고
이것 때문에 생물학계가 발칵 뒤집혔다고.
나무위키 중에서
友님들 향기로운 봄날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