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낙서

울 엄마 1

명문의 자손 2021. 5. 7. 15:52

울 엄마 꼬부랑 허리

오늘도 손 호미질

 

노니  염불이다

내가 좋아 이러노라

 

흙냄새가 좋은 줄

훗날에야 알려나!?

세월을 이기지 못하는 어버이는

하루하루 빛바래져 가도

그저 바라만 보는

우리는

바보다

 

건강을 기원합니다

 

라볼수록 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