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의 자손 2015. 6. 19. 23:34

아름다운 인생의 향기

 

오미자

 

~늘도 우리는 그 어느곳 향하여 

     쉼없이 바람에 밀려 구름 가는듯

     세월따라 흘러온 나그네 인생길 

     눈감고 가만히 지난일 생각하는건 후회일까~?

 

~련따윈 없다고 호언장담 하였건만

     간사한게 인간이라 하였던가

     왜~이다지도 비굴해져 가는지~

     사실 마음 다잡기가 힘들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이것이 아쉬움의 욕심이란걸까~?

 

~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자

     그언젠가 그곳에가면

     남겨진 사랑하는사람

     그리운 친구들

     보고픈 사람 

     정겹던 고향 친구들

 

     모든 이들에게

 

     난~남기고 싶다

 

     우리네 삶의 맛과 향기를 담고있는

 

     단맛/쓴맛/짠맛/신맛/메운맛/

 

     오미자의 오묘한 향기담긴

 

     아름다운 향기나는 인생을 남기기를 바라며..

 

명문의 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