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쪽지 편지

명문의 자손 2015. 6. 26. 09:33

 

사랑하는 내딸아!

 

동트면 제일먼저 일어나

흐트러진 매무새 다듬고

하루를 보내려 한단다

이 모두가 사랑이 있음에

 

하얀 이빨 보이며

환희 웃는 너의 모습

멀리 있어도 내겐 보인단다

흐릿~흐릿~

 

기억의 끈 놓기전에

날마다 날마다 적는단다

사랑한다 내 딸아~♥

 

사랑하는 막내딸에게...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