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멧길

2016. 7. 21. 21:26동네 한바퀴 둘레길

부산포 증산 이야기


잊혀져가는 역사의




쉬엄 쉬엄 걸어 볼까요?



단 안으로 들어서면

참배자 다운 몸가짐으로 저절로 갖춰진다

잠시 짬을 내어 몸소 확인 하세요

그리고 왼쪽 담장길 돌아 오르면




부산진 교회와 잘 보존된 100年전 근대건물인 3/1운동의 산실





건물뒤 담벼락엔 독립 선언서의 가벽

33인의 이름이 한자 한자 새겨 굽은 타일 조각벽


도로위에 올라서면





우측으로 걷다보면 안 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 문화관

광장에서 내려다 보면

지나온 건물들이 눈 아래 펼쳐진다



왼쪽이 정공단 오른쪽이 근대건물

뒤돌아 도로 건너편 예전에 요렇게 경사진 계단을


지금은 요로코롬 엘레베이터로


편안히 올라가시거나





걸어 가시면서 한자 한자 빠트리지 말고 읽어보심도 좋을듯






부산진성의 정발장군의 나라사랑을 숙연하게 느낄수 있어요





아쉬운건 주변 관리가 조금 소홀하다는점



계단을 오르시면 아파트 뒤 중앙 계단을 오르시면 증산

(근린공원 으로 주민들의 쳬육공원으로 활용되고 있어요)

둘레길 걷다 보시면 곳곳에 남아있는 석축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쪽에 오르시면 요로코롬 쉼터

증산 전망대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짬을 내시어 한번쯤 올라 보시지 않으렵니까?

다~아 보입니다 대마도 까지 (날씨 조건 맞는 날이면)ㅎㅎ

정공단 / 근대건물/안 용복기념관/내부는

직접 눈으로 확인 하시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