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림
2017. 7. 21. 22:13ㆍ여행 이야기
연꽃
7월 중순이면 연꽃이 필거라고 생각하여
한달만에 다시찾은 천년의 숲 상림 연꽃밭
밤사이 비가내리고
아침이 밝자 오락가락 내리는 빗속에
은은하게 코끝을 스치는 연꽃향
연잎에 물한모금 연꽃에는 물방울
물오리는 먹이찾아 연대사이 요리조리
연꽃밭 정자에서 시장기 해결하고
연꽃을 카메라에 담기시작
그러다 눈에 들어오는 펫말!?
앞전에(6월10일)왔을땐 왜 못봤을까?
묘에서 바라본 앞 전경
비록 초라해 보이는 무덤이지만
후손들과 선비의 고장 함양의 예를 받드는 정성이
가슴속에 무언가 싸(?)한 기분이 숙연하게 느껴지네.
함양 다시오길 정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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