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1일 오후 08:41

2015. 3. 21. 20:55카테고리 없음



오늘은 春分

겨울과 여름의 맛을 함께
느낄수 있는 계절

[꽃향기 짙다
좋아 하지 말게나
꽃바람 시샘 심하니
겉늙은이 얼어 죽을라]

엄마 품속같은
따스한 봄날

그러한 봄날에
생각나는
추억 한가지

초가지붕아래 장독대
장 담그시던 엄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