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1일 오후 07:34

2015. 4. 21. 20:02카테고리 없음


비개인 뒷날

아름다운 봄날아침
맑은 햇살 비치는날
촉촉히 물기 머금은
파란 풀밭같은 그대가슴에
내마음 살며시 내려 앉아
쉬고 싶어라

봄날가고 풀잎 말라버리면
내마음 갈곳 몰라

그대찾아
그 어느곳 헤메일런지?
아름다운 이런날
지나기 전에
그대 곁에 있고싶은
봄날의 나의 마음

 

명문의 자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