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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송 가사

朗 誦

by 명문의 자손 2026. 7. 20.

陶山別曲

 

도산별곡(陶山別曲)

이 도산별곡은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그 경치를 그린 가사인 동시
퇴계선생을 흠모(欽慕)하는 가사이다
지은이 영양(英陽) 뒷두들의 사월(沙月)조임(趙任)의 후손인
활재(活齋)조성신(趙星臣)의 가사로서
정조말기(正祖末期)에서 순조초기(純祖初期)의 시기(時期)로 짐작된다

태백산(太白山) 나린 용이
영지산(靈芝山) 높아서라
황지(潢池)로 솟은 물이
낙천(洛川)이 맑아서라
퇴계수(退溪水)돌아들어
온계촌(溫溪村) 올라가니
노송정(老松亭) 높은 집에
대현(大賢)이 나시셨다
孔孟(공맹)의 도덕(道德)요
정주(程朱)의 연원(淵源)이라     
문전(文典)공로 날이 달라
서당(書堂)을 정()하시니

일구(日區)도산(陶山)이여
그 곁에 명승지(名勝地)라
오홉다 우리선생(先生)
이땅에 장수(長壽)하사
당년(當年)의 장구(章句)지요 : (글                     
후세(後世)의 조두소(俎豆所)라 : (대를이어 기리다                  
연말(年末)의 후학(後學)이
인읍(隣邑) 생장(生長)하니

문정(文正)은 못미치나                              
강산(江山)은 지척(咫尺)이라
유서(遺書)를 송독(誦讀)하고 : (숙종11년 성학십도 격몽요결 합편한책       
고풍(古風)을 상상(想像)하야                                       
백리(百罹) 연하(燕賀)에                             
지점(地霑)하야 올랐더니 : (땀흘려                             
임자년(壬子年)춘삼월(春三月)에
예관(禮官)이 명()을 받아
묘하(墓下)에 치제(致祭)하고 : (제사                         
다사(多士)를 함께모아
별과(別科)를 보이시니
어와 성은(聖恩)이야
가디록 망극(罔極)하다
교남(嶠南)칠십주(七十州)에 : (영남                            
뉘 아니 흥기(興起)하리 : (감동                                  
서책(書冊)을 옆에끼고
장보(章甫)의 뒤를 따라 : (유생의 다른이름                                   
향례(享禮)를 참례(參禮)하고
대향(大享)을 마친후에                                    

시장(試場)에 들어가서 : (시험장                                    
무사히 성편(成篇)하고 : (완성                                    
월야(月夜)에 퇴좌(退座)하야
신세(身世)를 생각하니
공명에 염()에 없어 : (공적과 이름
물색(物色)이나 구경(求景)하자                          
농운정사(濃雲精舍)바로올라
암서헌(巖栖軒)들어가니
문전에 살평상(平床)은                                      
장석(張席)이 의의(依依)하고 : (역어만든 마루                              
궤중(櫃中)에 청여장(靑藜杖)은 :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
수택(手澤)이 반반(班班)하다 : (손이자주 닿아
갱장(羹墻)을 뵈압는듯 : (요임금 사후 순임금이 사모하듯
경치(景致)를 듣잡는듯
심신(心身)이 숙연(肅然)하고
비린(比隣)이 절로 없다 :
(요.순.임금 견줄바/가까이
완락재(玩樂齋)시습재(詩習齋)와 :(거처와 시를 익히는 곳
관난헌 지숙요와 :(휴식공간

정우당  절우사를

차차로 다 본후에
몽천수 떠 마시고
유정문 다시 나와
곡구암 가던 길로
운영(雲影)대 올라앉아
원근(遠近)산천(山川)을
일안(一眼)에굽어보니 : (한눈에
동취병(東翠屛) 서취병(西翠屛)은
봉만(峯巒)도 기수하고
탁영담 반타석은 : (세상이 혼탁하여도
수석도 명려하다 : (퇴계는 흔들리지 않는 의지
금사옥력(金砂玉礫)은 : (뛰어나고 귀한
곳곳이 벌려있고
벽도(碧桃)홍행(紅杏)은 : (전설의 복숭아.붉은 살구
처처(處處)에 자자스니 
용문 팔절은 : (중국 당나라 시인 백거이
보든 못하였으나
무이(武夷)구곡(九曲)인들 : (중국의 철학자 주희
이에서 더할손가
서대(西臺)를 다 본후에
동대(東臺)에 올라 앉아
상하(上下)를 살펴보니
이름좋다 천연대(天淵臺)야
운간(雲間)에 저 소라기 : (솔개
너는 어찌 날았으며
강중에 저 고기야
너는 어찌 뛰노난고
우리성왕 수고하사
작인하신 여회로다 : (됨됨이 마음에 품다
형용찬란(形容燦爛)활발지난
비은장이 여기로다 : (아름다움
창강(蒼江)에 달이 뜨니
야색(夜色)이 더욱 좋다
상류(上流)에 매인배를
하류(下流)에 띄워 놓고
사공(沙工)은 노를 젓고
동자(童子) 술을 부어
이경(二更)에 먹은 술이
삼경(三更)에 대취(大醉)하니
주흥(酒興)은 도도(陶陶)하고
창파(滄波)는 호호(浩浩)하다 : (물결없는 호수
그제야 고쳐앉아
요금(瑤琴)을 빗겨 안고 : (거문고
영영한 옛 곡조(曲調)를
줄줄이 골라내야
청량산(淸凉山) 육육가(六六歌)를 : (김생 글
어부사(漁父詞)로 화답(和答)하니 : (대화 형식
이리좋은 무한흥을
도화 백구(白鷗) 너왔더냐 : (복숭아꽃 물새

춘풍추우(春風秋雨)언제런고

추월한수(秋月寒水) 비추었다

십팔수(十八首) 칠언시(七言詩)와

이십육수(二十六首) 오언시(五言詩)를 

장장이 뽑아내야

차차로 외운후에

강산(江山)을 하직하고

편주(片舟)로 돌아설제

백구(白鷗)를 다시불러

정녕(丁寧)히 언약(言約)두되

구추(九秋) 단풍절(丹楓節)에

또 한번 놀잣더니

인간이 일이 많고

조물(造物)이 시기(猜忌)하야

우연(偶然)히 얻은 병()이

거연(居然)히 십년(十年)이라 : (평안한

구산(丘山)에 홀로누워 : (초라한 무덤 자리

왕사(往事)를 생각하니 : (지나간일

청춘(靑春)에 못다놀아

백수(白首)에 여한(餘恨)이라

이 뜻을 이어가며

시시(時時)로 풍영(諷詠)하니 : (시가詩歌를 읊조림

백년(百年)광감(匡感)을 : (은혜의 감읍과 느낌을

일편(一便)에 부치나니

아마도 수이 죽어

구천(九泉)에 내려가서

선생을 뵈온후에

이 말삼 사르리다

 

&우측 해석은 짧은 지식으로

다를수 있음을 알립니다

 

김생서金生書

"김생은 통일신라 대 사람으로 어려서부터 글씨에 능하여

예서. 행서. 초서.가 모두 입신의 경지에 들었다.

벼슬을 하지 않고 은거하며 나이 80이 넘도록

붓을 놓지 않았다.

중국 송나라의 학사 양구와 이혁은

천하에 왕희지를 제외하고 

이와 같은 묘필은 보지 못했다" 라고 평가했다.

온고지신溫故知新 돈후숭례敦厚崇禮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며 돈후(인정이 두터움)함으로

예를 높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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