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석양 나그네의 옷자락 잡기라도 하듯이 숨막히든 무더위 가기싫어 하더니 청청하늘 푸른빛 석양노을 황홀해 짙어가는 이가을

너에게 내안에그리움 심어놓고 내안에 기다림 심어놓고 두고 가버린 정체불명의 너에게 이 그리움이 이 기다림이 나를 찾아온 사랑으로 알고 내것으로 알고 기꺼이 아끼고 기꺼이 오래오래 사랑 하려 합니다 이그리움이 이기다림이 언제까지 계속 될려는지~? 정체불명의 너에게.. 영원한..

송이버섯 기후 조건에 민감한 송이 적절치 않은 날씨가 계속 되었지만 9월18일 송이 버섯 체취하러 산행 소량이라도 볼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산행을 하였다 과연 송이를 소개 시켜 줄수 있을지 걱정 스러웠지만 기대는 저버리지 않았어요 야~! 수량은 얼마되진 않았지만 나름 엄청 즐..

양 귀 비 양귀비 실존인물 초상화 당나라 현종의 비 (719~756) 양씨 성에 귀비(황후 다음 서열후궁) 중국 황제의 별장 당화청궁에 결려있는 초상화 양~귀비의 실제의 초상화를 보니 귀~비로만 살다가 생을 마쳤다지 비~록 황후의 자리엔 오르지못하였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천하절색이로다 석..

능이 버섯 그 어느해인가 오래전 지인이 직접 체취한 능이 버섯을 손수 조리한 능이 무침을 맛보고 그맛 잊을수 없어 가을향기 짙어 질때면 고향풍경 그려지며 워낭소리 들리는듯 내마음 그곳향해 달려가네 언젠가 내눈 내손으로 느껴 보고파 현지 자연인(문경)처남 내외와 산행 결심 난 ..

꿈의 욕심 온세상 모든것에 사랑의 빛을 비춰주던 해의 모습은 지면서도 어이저리도 황홀할까? 하루하루 우리네 인생 황혼향해 외롭고 슬프게도 지고있지만 욕심으로 바라건데 그언젠가 될런지는 모르지만 노을처럼 아름답게 떠나는 모습 보여 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꿈같은 세월 흘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