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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낙서

2018년 4월 25일 오후 07:25

by 명문의 자손 2018. 4. 25.





할미꽃




햇살 받은 할미꽃
솜털이 애처롭다

늙어서 추위타나
양지찾아 웅크리네



장독대



햇살 따스해 지면

동네 아이들 재잘재잘


한데 모여 눈 마주쳐도

깔깔대며 웃고 또 웃고


뒷 뜰에 장독대는

숨바꼭질 놀이터


눈 감고 뒤 돌아보며

숨바꼭질 하던


그때를 그리고 있다

그리움 토닥이며.



所聞亭 主人

졸작 낙서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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