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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20. 21:03유머

 

꽃은 활짝

너와 나는 단짝

짚신도 짝

개구리는 폴짝


경칩

사춘기 시절 누구나

한 두번쯤은 불러 봤을 노래


작사/작곡/  미상

노래/ 누구나 다 


한적한 시골길 논둑길에서

어여쁜 아가씨가 O-ZOOM 을 누는데

밑에 있던 떡개구리 깜짝놀라며

요즈음 소낙비 왜이리 뜨겁노 삼X육


왜~하필 여기서 우W~씨C~


개구리 曰

경~을 칠 녀(女)석 누구야~!

칩~거 마지막날 오줌 세레라니~!

내비록 비오면 좋아하지만

이건 아니잖아

피부가 건조하면 숨 쉬기가 힘들어도

일광욕 좀 해야겠다

 

좀 말려야지~!

하~요녀석 보게

별꼴 다보겠네~

나~원참! 이맞는 말인지~?

참~나원! 이맞는 말인지~?

원~참나~가맞는 말인지~?

 

허~나원참

허~이거참

허~원이거

허~참나원

허~거참나

 어떤말이 상황에 적합한지?

허~이거원참나 내 배움의 한계가 여기 까진가 보다.


그동안 겨우내 움추렸던 몸 기지개 한번 쭈~욱 피면서

봄 맞이 합시다.


감사합니다.

 

소문도 주인  K  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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