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만의 낙서

함양 심원정

by 명문의 자손 2025. 6. 24.

20025년 6월 21일 토요일

산악회 황석산 산행 계획이었으나 강풍 호우로 

나만 산행 포기 나 홀로 용추계곡을 탐방

심원정 아래 바위에 새긴 이름들 초계정 씨

후손들인가? 영역표시!?

동이름의 첫 글자는 도무지 영~!? 

연포대

당곡 정선생

호가 다르니 심원정과는 무관하지 않을까!

용추폭포 돌 구르는 소리가 무섭다.  

數 處 逍 遙

산행을 강행한 사람이나 트레킹 한 사람이나

물에 빠진 생쥐꼴은 같은 하루. 

나도 낙서 하나 남겨본다.

산은 무엇이 두려워 망보듯 높게 섰는가!?

흰구름 넘어가도 해와 달이 나뭇가지에 걸리지나 않을까.

1(靑雲)=높은 지위나 벼슬을 비유

누가 뭐라 하지 않았는데 물은 왜 낮게 흐르는가!?

혹여나 늙은이 욕심 낼까 두려워라.

2(靑雲)=푸른 구름을 비껴 흐르는 맑은 물

내가 봐도 참 못 썼다

(뭐~어때 나만의 낙서인데).. 

옳고 그름을 따지는 흥미 없는 세상

골사이 흐르는 물이 바위에 부딪쳐

사람소리 안 들리는 곳

바깥쪽으로 귀우는 내 귀를 막고

이런 곳에 조용히 흔적 없이 살다 갔으면.. 

2025년 6월 21일 토요일

 

'나만의 낙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천 금수산 산행  (98) 2025.07.14
함양 백운산  (92) 2025.06.30
오늘은 나에게  (93) 2024.12.30
낙엽  (100) 2024.11.15
  (117)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