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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낙서

함양 백운산

by 명문의 자손 2025. 6. 30.

25년 6월 28일 
함양 백운산 영취산 산행

나만의 낙서

松 下

솔가지 사이로 지나는 바람소리

계곡 물소리처럼 시원하게 들린다.

혼자 듣기 아까운 소리 산새가 지저귄다

한가한 침묵 속에 같이 듣고 놀잔다.

서두를 것 없잖아!

은은히 풍기는 솔향이 참 좋다만

떠 가는 구름에 생각만 많아지네.. 

읽어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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