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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4일 오전 12:06 에이브러햄 링컨 미 국인들의 정신적 기둥은 에이브러햄 링컨이죠 4월은 미국인에게 잔인한 달로 기억 됩니다 1865년 4월14일 워싱턴 DC의 포드 극장에서 우리 미국인 사촌 이라는 연극을 관람하다 존 윌킨스 부스의 총탄에 뒷머리를 맞고 숨졌습니다. 웃음 보다 좋은 유머 링컨은 대통령의.. 2018. 4. 14.
2018년 4월 6일 오전 08:50 봄비 돌담길 골목길에 외로운 벗나무 한그루 담 모퉁이 돌고 돌아 봄비가 찾아오네 꽃잎에 살며시 입맞춤 하면 허공을 무대삼아 하늘 하늘 춤을추며 골목길 도화지에 환희의 가득한 그림으로 화답하네. 비오는 아침에 소문정 주인 2018. 4. 6.
목련 목련이 바람났네 매서운 겨울살이에 토라졌나 뽀루퉁 삐죽이 앙다물고 견디더니 남쪽바람이 따스한 햇살실어 솜털 스치며 간지럽히니 내 언제 그랬냐는 듯 화사한 옷 갈아입고 헤벌레 웃음띄니 뭇시선 사로잡네. #!?조만간 옷 벗기 시작 하겠지~!? #참말로 꽃들은 정말 왜 이런다냐? 가만.. 2018. 3. 29.
버들강아지 봄이다 매화꽃 향기가 벌들을 유혹하고 화사한 햇살 봄바람과 함께 창문 열어달라 살랑 거리네 얼었던 시냇가 물소리 졸졸 노래 소리에 버들강아지 앞다투어 실눈뜨며 베시시 웃음 띄며 기지개 켜네 버~들피리 꺽어 불던 고향의 강변뚝 들~판에 아지랑이 아롱아롱 강~물은 봄바람에 휘적.. 2018. 2. 27.
섣달 그믐날 설날 전야제 매서운 찬바람에 하얀 입김 모락모락 내 뿜으시며 떡 방앗간 긴줄서서 기다리시다 김이 모락 모락 금방 빼온 가래떡 꼬닥 꼬닥 굳어지면 도마위에 가지런히 썰어 내시던 울엄마 칼질소리 밤새 끓이질 않던 시절에 철없던 어린 남매 밤가는줄 모르고 호롱불 그을음에 코구멍 .. 2018. 2. 15.
2018년 2월 12일 오전 07:30 긍정의 한줄 나이에 맞게 시야를 넓혀야지 마음이 젊다고 정신연령 까지 낮아서는 안된다. 쉰살이 되어도 스무살 때와 같은 세상을 바라본다면 삼십년 동안 허송 세월을 보낸 셈이다, #젊은 시절을 사랑하지만 현명한 사람이 되게 해준 삶의 경혐도 사랑해!# 2018년 2월12일 K yd 2018. 2. 12.